대학 다닐 때 부터 iOS에 대해 막연한 선망이 있었다.
그 때는 코딩을 공부한다고는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했었다.
지금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의 상태이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어서 Vue로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
그 때 막연하게 도전했기 때문에 그 관심을 이었고 직업을 얻을 수 있게 된 것 처럼
모바일, iOS에 궁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한번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
지금 개발하는 서비스들을 발전시키면서 드는 생각이, 모바일은 정말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접근성이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개발을 하며 드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겠다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많이 이용할 수록, 접근이 쉬울 수록,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 내릴 수록 좋은 것들이 따라오는 것 같다.
RN, swiftUI로 TodoList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하나씩 해보고 있는데,
그래도 개발자로 일을 해서 그런가 예전 보다는 이해도가 높아진 듯이, '아~ 이런 역할을 하는구나'하며 좀 더 나 스스로도 접근성이 높아졌다.
개발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아서 혼자서 궁금해서 하는 코드는 혼자서 만족하는 편이고,
이 블로그도 사실 취업 준비를 위해서 막 집어 넣기도 했거니와,
제일 중요한거는 나는 매일 매일 코드를 깃허브에 넣는 잔디를 못 심겠다..
몸이 안 따라준다. 그래서 이 블로그도 접었던 것 같다.
이제는 그것 보다는 기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돌아왔는데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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