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맥북] MacBook 12인치 언박싱 & 사용기 1편 : 스펙, 색상, 나비식 키보드

애플앤마블 2017. 8.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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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12인치




 

안녕하세요. 애플앤마블입니다.

오늘 준비해 온 리뷰는 바로 MacBook 12인치 Gold 언박싱 & 사용기입니다.

맥북 12인치를 산지는 1년 정도 됐는데요. 1년 동안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안 좋았던 점 그리고 구매할 때 고려했던 요소들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가격비교해서 구매를 했었어요. iMac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가격비교로 검색해도 공식 홈페이지랑은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공식홈페이지에사 바로 구매를 했었어요. 하지만 맥북 12인치는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 가격비교에 비했을 때 많은 가격적 이득이 있어서 구매했었습니다. 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지 않으면 '15일 무조건 환불'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제품을 받아봤을 때 하자품이 아닌 이상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하실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막상 마음에 안정이지 환불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자, 그럼 언박싱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애플 제품은 언제나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면 상자를 풀고 제품을 볼 때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심플하고 예쁜, 정돈된 포장을 하는 것 다들 알고 있을 거에요. 우선 12인치의 기본 스펙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디스플레이 : Retina 디스플레이 12인치 .

프로세서 : 1.2GHz 듀얼코어 Intel Core m3부터 1.4GHz 듀얼코어 Intel Core i7 까지. 

메모리 : 8GB 1866MHz LPDDR3 온보드 메모리

저장장치 : 256GB SSD 부터.

그래픽카드 : Intel HD Graphics 615.


우선, 색상에 대해서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색상은 로즈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의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고르시면 되는데 저는 골드 색상으로 샀었어요. 주문할 당시 MacBook 12인치가 신제품으로 나왔었고 선택지는 MacBook Air, MacBook Pro가 있었습니다. MacBook Pro같은 경우에는 신제품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1년전)이었고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에 노트북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뭐가 됐든 새로 나온 제품이 어떤 상황에 있어서 '좋은 마음가짐'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샀었습니다. 어쨋든, 색상을 고르는데 그 경쟁력을 위해서 골드 색상으로 샀어요. 예전에 아이폰 5S를 사용했을 때 처음 골드 색상이 나왔던 걸 사용했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고, 로즈 골드 색상은 정말 이쁘지만 노트북을 펼쳐 놓고 앉아 있을 때 부담스러울 듯한 느낌이지 않을까 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구매할 때는 로즈골드 색상이 없었습니다. 



골드색상을 처음 만나보시면 이렇게 !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1년 사용하는동안 정말 예쁘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사용해 왔던 저의 MacBook 12인치입니다. 혹시 골드와 로즈 골드 중 고민하고 있는 분들 계시면 골드 색상 같은 경우에는 카페나 빛 아래 놔두고 사용하면 '이거 로즈 골드야?'라는 말을 가끔 들을 정도로 분홍빛을 뿜어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두 색상을 경험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iPhone SE를 로즈 골드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색깔이 MacBook에 있었다면 그것도 아주 별 부담없이 사용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홍이라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로즈 골드 생상 자체가 별로 부담이 없는 색깔을 뿜어낸다는거 아시고 고려하시면 될 것 같아요.


MacBook 12인치를 사실 때 저도 그랬지만, 고려하는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MacBook 12인치는 무게와 두께를 정말 가볍고 얇게 만든 콤펙트한 노트북입니다. 쿨링팬도 없고 CPU같은 경우에는 m3로 발열이 적지만 무게가 가벼운, i7으로 교환하셔도 되지만 i7같은 경우에는 쿨링팬이 없는 맥북에는 안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아요. 그로 인해서 키보드도 '나비식 메커니즘'의 키보드를 채택했는데요. 이 키보드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기존의 맥북들에는 키보드의 촉감과 사용감 때문에 많이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빵을 누르는 듯한 촉감이라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그 촉감을 없앤 키보드가 아니냐는 말이 많아요. 그리고 타이핑을 할 때 오타율이나 기존의 맥북과는 다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려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매장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샀었는데, 그 때는 정말 많이 차이 난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1년 사용하는 동안 정말 '전혀 신경 안씁니다.' 나비식 키보드도 나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벼운느낌와 산뜻한 느낌을 느끼면서 타이핑하고 어디든 들고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정말로 저는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학교 다닐 때 전공 같은 많은 필기들을 해야하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PPT를 pdf로 저장해서 그림도 그리고 메모도 편하게 하기 위해 들고다녔고 MacBook 하나만 딱 들고 다니는 경우도 허다하게 됩니다. 카페에서 문서 작업을 하고 포스팅을 하고, 논문을 읽거나 학생들한테 동영상을 보여줄 때도 정말 무리없이 다 해내는 '콤팩트'한 노트북입니다.



여기까지 MacBook 12인치 언박싱 & 사용기 1편: 스펙, 색상, 나비식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2편, 3편에서도 궁금한 부분들을 사용해가면서 느꼈던 솔직한 후기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앤마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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