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맥북] MacBook 12인치 언박싱 & 사용기 3편 : 게이밍, 영화, 코딩

애플앤마블 2017. 8.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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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12인치




안녕하세요. 애플앤마블입니다. 오늘 준비한 MacBook 12인치 언박싱 & 사용기 3편은 게이밍, 영화, 코딩에 대한 부분입니다.

MacBook 12인치는 아주 콤팩트한 제품으로서 문서 작업이나, 들고다니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냉각팬을 없앴고 m3 cpu를 사용하면서 발열이 적은 cpu를 채택했습니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무거운 프로그램을 다루기에는 부적합하다.' 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게이밍이나 동영상 제작할 때 기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데요. 한번 비교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밍


제가 아이맥을 사기 전에 MacBook으로 롤을 했었는데, 사양을 전부 줄이고 나면 생각보다 할만한 정도로 돌아갑니다. 게임의 마지노선이 롤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롤을 무리하면서 돌리게 되고, 팬이 없기 때문에 3판 정도 하다보면 뜨거워져서 느려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판하고 겨울에 창 밖에 놓아서 식히고 그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발열이 시작되면 현저히 느려지는 것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어느정도 게임은 즐겼었던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부트캠프를 사용하면 같은 롤을 해도 더 잘 돌아가는 느낌이 있으니 혹시 게임을 하실 분은 부트캠프를 사용해서 Window를 깔아 즐겨주세요.

이외에도 윈도우 환경에서 즐겼던 게임은 하스스톤, 메이플, 던전앤파이터, 프리스타일, 문명 등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문명, 롤이 정말 마지노선인데 나머지 게임들은 정말 무리없이 즐기고 싶은 만큼 즐길 수 있으니 ! 이 게임들을 가끔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화





맥북으로 영화를 즐기시기에는 정말 무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스피커가 정말 생각 외로 매우매우 좋은 평을 받고 저도 처음 받았을 때 놀랬습니다. 대체로 애플은 스피커를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예전에 mp3플레이어로 성공했던 경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QuicktimePlayer로 영화를 볼 때 더 화질이 좋은데, mp4파일만 지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막도 지원을 안하지만 곰플레이어를 다운받아 사용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를 다운받고 본 후에는 지운다면 SSD용량에 알맞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MacBook12인치는 스트리밍 라이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것 같아요. 카페에서든 어디서든 언제든 높은 품질의 영상을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작고 가벼운데 강력한 노트북이거든요.




코딩




행여나 코딩에 관심을 가지거나 Swift,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언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MacBook을 구매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도전해 보고 싶거나 접해볼 제품이 애플제품밖에 없다보니 맥북 프로를 사기에는 가격이 비싸다면 MacBook 12인치가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보면 Swift 해석 가이드를 하는데 그 모든 것이 MacBook12인치로 전혀 무리없이 정말 무리없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Swift 이외에도 파이썬, C언어, Java, web 모두 Mac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코딩이나 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은 MacBook 12인치, 정말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개발자 맞춤형 노트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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